로고

안양장로교회
로그인 회원가입
  • 나눔터
  • 목회칼럼
  • 나눔터

    목회칼럼

    <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9회   작성일Date 24-06-07 20:31

    본문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8절)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명사학자 월 듀런트는 <역사의 교훈>에서 역사에 기록된 3,412년 중 전쟁이 없었던 해는 268년, 7.8%에 불과하다고 했다.
    인간은 끊임없이 평화를 얻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으나, 전쟁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평화 없이 전쟁 속에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도 고통스러운 일이다.
    평화는 너무도 소중한 것이다. 복된 것이다. 우리 모두 가져야 하고, 지켜야 한다.
    그런데 주님이 말씀하신 화평케 하는 자는 ‘평화를 사랑하는 자, 평화를 좋아하는 자,
    그래서 무조건 참고 양보하는 자’를 의미하는 걸로 오해하면 안 된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화평케 하는 자는 그런 소극적인 의미가 아니고, 갈등과 분쟁속에
    뛰어들어 대가를 지불하며 평화를 만들어내는 자를 의미한다.
    힘으로 다른 사람을 굴복시키고 지배함으로 만들어내는 “로마의 평화(Pax Romana)”와 같은 평화는 단연코 거부한다.
    로마가 전 세계를 무력으로 굴복시키고 평화를 이루었다.
    하지만 그 평화는 로마인들에게만 좋은 평화였다.
    오늘도 우리 사회에는 그런 식의 일방적인 평화를 추구하려는 이들이 많다.
    그런 식의 평화는 거짓된 평화다.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고 하신 말씀처럼, 진정한 평화는 의의 열매로 맺어지는 평화다(사32:17).
    이 평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만 얻을 수 있다.
    참으로 복음을 알고 믿고 경험하면, 하나님과 평화, 자신과의 평화, 이웃과의 평화라는 참 평화를 얻게 된다.
    그리고 그 평화의 열매로 평안을 누리게 된다.
    화평케 하는 자가 되려면, 예수님처럼 온유한 자가 되어야 한다.
     < 담임 목사 전순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