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마음 에너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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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고전13:13절)
일반적으로 말해서 사람들은 탄수화물, 지방질, 단백질에서 활동할 에너지를 얻는다.
이것을 삼대 필수 영양소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마음이 필요로 하는 삼대 영양소도 있지 않을까?
어느 날 믿음 소망 사랑이 마음이 필요로 하는 세 가지 마음 에너지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믿음이 주는 에너지를 생각해 보자. 사람의 모든 활동은 믿음을 전제로 한다. 믿음이 없이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한다.
심지어 앞에 차려놓은 음식도 먹지 못할 것이다. 믿음이 없이는 어떤 인간관계도 맺지 못할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그리고 이웃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때 우리 마음은 불안과 두려움에 잡힌다.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 힘들다.
현실에서 우리는 자신도, 이웃도 믿기 힘들다.
하지만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셔서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는 사실을 믿을 때,
우리는 자신도 이웃도 믿고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소망이 주는 에너지는 무엇인가?
사람은 소망이 주는 에너지로 움직인다.
소망은 더 나은 미래를 내다보며 현실의 고난을 견디어 내게 한다.
소망이 완전히 끊어진 것을 절망이라고 하는데,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시다.
소망의 하나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가 날마다 소망을 품고 살게 하신다.
그래서 고통스러운 현실이지만 참고 견디고 버티어 낼 수 있게 하시는 것이다.
사랑이 주는 에너지를 생각해 보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집밥을 그리워한다.
집밥과 사 먹는 밥의 차이는 무엇인가? 집밥은 아내의 사랑, 엄마의 사랑으로 짓는 밥이다.
하지만 사 먹는 밥에서 사랑을 찾아볼 수 있을까? 사랑 없는 밥은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진다.
그래서 과식을 하게 되고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부른다.
하지만 사랑으로 짓는 집밥은 별것 없어도 먹으면, 몸과 마음의 배가 동시에 부르다.
집밥을 먹고 싶다는 말은 사랑을 먹고 싶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집밥을 먹고 싶다는 이 말이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임을 단적으로 증명해 준다.
사랑이 우리 마음의 에너지원인 것이다.
< 담임 목사 전순기 >
일반적으로 말해서 사람들은 탄수화물, 지방질, 단백질에서 활동할 에너지를 얻는다.
이것을 삼대 필수 영양소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마음이 필요로 하는 삼대 영양소도 있지 않을까?
어느 날 믿음 소망 사랑이 마음이 필요로 하는 세 가지 마음 에너지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믿음이 주는 에너지를 생각해 보자. 사람의 모든 활동은 믿음을 전제로 한다. 믿음이 없이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한다.
심지어 앞에 차려놓은 음식도 먹지 못할 것이다. 믿음이 없이는 어떤 인간관계도 맺지 못할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그리고 이웃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때 우리 마음은 불안과 두려움에 잡힌다.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 힘들다.
현실에서 우리는 자신도, 이웃도 믿기 힘들다.
하지만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셔서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는 사실을 믿을 때,
우리는 자신도 이웃도 믿고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소망이 주는 에너지는 무엇인가?
사람은 소망이 주는 에너지로 움직인다.
소망은 더 나은 미래를 내다보며 현실의 고난을 견디어 내게 한다.
소망이 완전히 끊어진 것을 절망이라고 하는데,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시다.
소망의 하나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가 날마다 소망을 품고 살게 하신다.
그래서 고통스러운 현실이지만 참고 견디고 버티어 낼 수 있게 하시는 것이다.
사랑이 주는 에너지를 생각해 보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집밥을 그리워한다.
집밥과 사 먹는 밥의 차이는 무엇인가? 집밥은 아내의 사랑, 엄마의 사랑으로 짓는 밥이다.
하지만 사 먹는 밥에서 사랑을 찾아볼 수 있을까? 사랑 없는 밥은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진다.
그래서 과식을 하게 되고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부른다.
하지만 사랑으로 짓는 집밥은 별것 없어도 먹으면, 몸과 마음의 배가 동시에 부르다.
집밥을 먹고 싶다는 말은 사랑을 먹고 싶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집밥을 먹고 싶다는 이 말이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임을 단적으로 증명해 준다.
사랑이 우리 마음의 에너지원인 것이다.
< 담임 목사 전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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