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건에 형제 우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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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 1:7절)
베드로 사도는 경건에 형제 우애를 더하라고 하셨다. 경건에 형제 우애를 더하라고 하신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한 가지는 현실적인 필요 때문이다. 경건하게 살면 세상에서 환난과 핍박을 당하게 된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경건한 삶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고, 마을에서 추방당하기도 했다.
그때 그들을 품어주고 돌보아 줄 이들은 같은 믿음을 가진 성도들 뿐이었다. 그래서 형제 우애를 강조한 것이다.
또 한 가지는 본질적인 이유 때문인데, 교회를 향한 주님의 소망 때문이다.
주님은 사랑이 없어 메말라버린 험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참사랑을 공급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셨다.
교회는 메마른 세상에 사랑을 공급하는 사랑의 원천으로 존재해야 한다.
그것이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이다.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로 존재하려면, 두 가지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첫째, 경쟁심과 시기심으로 행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다른 성도들에 대해서 평가하고 판단하고 비난하는 일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이 두 가지만 하지 않아도 최소한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가 되는 일에 거침돌은 되지 않을 것이다.
만일 두 가지 중에 하나라도 행하게 되면, 그 사람은 자기가 세운 집을 자기 손으로 허는 어리석은 자와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로 존재하려면, 두 가지를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이다.
첫째, 내게 있는 것으로 형제를 섬겨야 한다.
우리가 날마다 실천해야 할 형제 우애는 내게 있는 것, 그것이 물질이든, 아니면 시간이든, 재능이든 그것을 줌으로 섬기는 것이다.
둘째, 형제 우애를 실천할 때 겸손한 마음으로 행해야 한다. 받는 이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배려해야 한다.
형제 우애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아는 건 어렵지 않다. 문제는 행함이다.
형제 우애를 실천하게 하는 강력한 동기는 십자가 사랑이다.
십자가 사랑의 강권함을 받아야 형제 우애를 실천할 수 있다.
모든 성도들이 날마다 십자가 사랑에 강권함을 받아 형제 우애가 충만해지기를 축복한다.
< 담임 목사 전순기 >
베드로 사도는 경건에 형제 우애를 더하라고 하셨다. 경건에 형제 우애를 더하라고 하신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한 가지는 현실적인 필요 때문이다. 경건하게 살면 세상에서 환난과 핍박을 당하게 된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경건한 삶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고, 마을에서 추방당하기도 했다.
그때 그들을 품어주고 돌보아 줄 이들은 같은 믿음을 가진 성도들 뿐이었다. 그래서 형제 우애를 강조한 것이다.
또 한 가지는 본질적인 이유 때문인데, 교회를 향한 주님의 소망 때문이다.
주님은 사랑이 없어 메말라버린 험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참사랑을 공급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셨다.
교회는 메마른 세상에 사랑을 공급하는 사랑의 원천으로 존재해야 한다.
그것이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이다.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로 존재하려면, 두 가지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첫째, 경쟁심과 시기심으로 행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다른 성도들에 대해서 평가하고 판단하고 비난하는 일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이 두 가지만 하지 않아도 최소한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가 되는 일에 거침돌은 되지 않을 것이다.
만일 두 가지 중에 하나라도 행하게 되면, 그 사람은 자기가 세운 집을 자기 손으로 허는 어리석은 자와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로 존재하려면, 두 가지를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이다.
첫째, 내게 있는 것으로 형제를 섬겨야 한다.
우리가 날마다 실천해야 할 형제 우애는 내게 있는 것, 그것이 물질이든, 아니면 시간이든, 재능이든 그것을 줌으로 섬기는 것이다.
둘째, 형제 우애를 실천할 때 겸손한 마음으로 행해야 한다. 받는 이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배려해야 한다.
형제 우애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아는 건 어렵지 않다. 문제는 행함이다.
형제 우애를 실천하게 하는 강력한 동기는 십자가 사랑이다.
십자가 사랑의 강권함을 받아야 형제 우애를 실천할 수 있다.
모든 성도들이 날마다 십자가 사랑에 강권함을 받아 형제 우애가 충만해지기를 축복한다.
< 담임 목사 전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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