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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 충만의 복을 누리고 나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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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17회   작성일Date 23-03-23 13:13

    본문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7:38절)
    성경에는 성령님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비유와 상징들이 있다.
    비유와 상징들을 곰곰이 묵상해 보면, 성령 충만한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지가 그림처럼 생생하게 그려진다.
    주님은 성령 충만한 삶을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는 삶으로 비유하셨다.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으로 되어 있는 팔레스타인 땅에서 생수의 가치는 그야말로 피와 같은 가치를 가진다.
    생수는 사람의 목숨을 좌우하는 것이다. 생수는 생명이고, 깨끗함을 주는 것이고, 기쁨과 만족을 보장하는 것이다.
    성령 충만을 받으면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는 것과 같은 축복을 누리게 된다.
    물을 주면 시들어 죽어가던 식물이 생기를 되찾고 살아나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생수 같은 성령이 충만히 임하게 되면,
    광야 같은 세상에서 말라비틀어지던 우리의 심령이 살아나서 오월의 신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삶이 된다.
    성령은 불로도 비유가 된다. 불 같은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불이 태워서 정결케 하듯이 우리 안에 있는 육신의 소욕이 불타서 정결해 진다.
    불 같은 성령이 임하면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된다.
    또 불이 따뜻하게 하듯이 따뜻한 사람이 되게 한다.
    성령은 기름으로도 비유된다.
    기름은 물과 섞이지 않아서 구별을 의미한다.  성령 충만을 받으면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게 된다.
    기름은 기쁨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래서 성령의 충만을 받으면 기쁨이 충만해진다.
    기름은 부드럽게 한다. 그래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면 아주 부드러운 사람이 된다.
    성령 충만이 가져다주는 축복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성령 충만의 복을 누리고 나누라! 그것이 성도가 살아야 할 마땅한 삶이다.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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