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안양장로교회
로그인 회원가입
  • 나눔터
  • 목회칼럼
  • 나눔터

    목회칼럼

    < 생명의 빛을 얻어야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17회   작성일Date 23-01-27 14:52

    본문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절)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명하신 주님께서 우리가 빛을 발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이 말씀에서 잘 보여주고 계신다.
    주님은 태양이시고, 우리는 달이다.  달은 태양빛을 반사해 줌으로 어둔 밤을 밝힐 수 있다.
    우리가 어둡고 추운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비결은 진리와 사랑의 태양이신 주님께로부터 끊임없이 사랑과 진리를 공급받는 길밖에 다른 길은 없다.
    달빛으로 밤을 환하게 비치려면 보름달이 되어야 한다.
    보름달이 되려면, 태양과 달과 지구의 관계에서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서 완전히 비켜서야만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이 되면 지구가 태양을 완전히 가려서 달빛이 하나도 없는 개기월식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개기월식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사랑과 진리의 태양이신 주님을 가려서 나로 하여금 빛을 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끊임없이 자기영광과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나의 못난 자아다. 우리의 자아가 날마다 십자가에서 처리되어야만 한다.
    더 이상 어둠에 다니지 말아야 한다. 날마다 예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삶을 살아서 생명의 빛을 얻어야 한다.
    내가 먼저 빛 가운데서 살아감으로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행복해져야 한다.
    빛을 발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먼저 빛 되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을 따른다는 말은 주님을 신뢰하고 순종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주님을 신뢰하고 순종한다는 말은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 담임 목사 전 순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