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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성령을 따라 행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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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16회   작성일Date 22-10-28 18:16

    본문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5:16절)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과 결혼하여 한 몸이 되는 것과 같다.  바울은 이것을 그리스도와 연합이라고 부른다.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말씀이 이뤄진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은 “나도 주님처럼 생각하고, 주님처럼 말하고, 주님처럼 살고, 주님처럼 죽는 자리로 찾아가는 것”이다.
    그럴 때에 우리도 주님처럼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주님처럼 살고, 주님처럼 죽는 삶은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삶이다. 제자들도 실패했었다.
     이런 삶은 오직 성령으로만 가능한 삶이다.
    그래서 주님은 승천하시면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셨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모두가 다 주님처럼 살고, 주님처럼 죽었다.
    그 이후로 그런 삶이 릴레이가 되어 우리에게까지 왔다.
    이제 우리가 그렇게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아가라고 주님께서 은혜를 베풀고 계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진심으로 믿고 있는 성도들 안에는 성령님이 계신다.
    성령님은 아주 인격적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자원해서 그분에게 의지를 드릴 때만 일하신다.
    우리는 매 순간 성령님을 의지해야 하고, 인도하심에 순종해야만 한다.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한다.
    그럴 때에 우리는 모든 장애물을 넘어서 복음의 본질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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