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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예수 그리스도의 몸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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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16회   작성일Date 22-09-29 18:03

    본문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엡1:22-23절)
    교회의 본질을 잘 설명해주는 비유 중에 하나가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비유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면, 머리는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가 머리와 몸의 관계라는 비유는 교회가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 지에 대한 중요한 진리들을 우리에게 시사해 준다.
    첫째, 머리와 몸은 불가분리의 관계이며, 머리가 몸에 생명을 부여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생명을 공급받는다.
    둘째, 몸은 머리의 지시와 통제를 받을 때만 제 구실을 할 수 있다. 교회는 오직 머리이신 예수님의 다스림만 받아야 한다.
    셋째, 몸은 머리가 자시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행하기 위함이다.
     몸이 건강해야 머리의 지시대로 활동할 수 있듯이 건강한 교회가 되어야 주님의 뜻을 행하는 교회가 될 수 있다.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첫째, 모든 지체들이 다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몸 안에서 서로 연결되지 못하고 따로 떨어져 있는 지체는 상상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모습이다.
    모든 지체들은 반드시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어야만 한다. 서로를 섬겨야 한다.
    둘째, 교회가 건강하려면, 영적인 양식인 말씀을 잘 공급받아야만 한다.
    셋째, 기와 혈이 잘 돌아야 몸이 건강하듯이 교회는 성령의 기운이 충만해야 하고, 그리스도의 보혈이 모두의 가슴에 흘러야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다.
    넷째, 모든 뼈와 관절이 튼튼해야 한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진다. 뼈가 부러지면 아무 것도 못한다.
    교회 안에서 관절의 역할을 하는 이들은 중직자들, 목자들, 교사들과 같은 리더들이다.
    관절이 강인해야 하고, 동시에 부드러워야 하듯이 리더들은 진리 안에서 강해야 하고 사랑 안에서 부드러워야 한다.
    다섯재, 자가며역질황과 암을 조심해야 한다. 교회 안에 분열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 끼리끼리 모이는 인간적인 모임을 만들면 절대로 안 된다.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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