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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자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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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81회   작성일Date 22-04-29 16:12

    본문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절)
      지금까지 세상의 산업 발전에서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가 몇 번 있었는데, 그것을 우리는 산업혁명이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산업혁명이 3차례 있었다고 본다. 1차 산업 혁명은 증기기관이 발명되어 대량 생산이 가능한 기계들이 발명되면서 일어났다.
    2차 산업 혁명은 전기가 발명되고, 가솔린·디젤 엔진이 발명되고, 전화, 라디오, 등 통신 수단이 발달하면서 일어났다.
     3차 산업 혁명은 1964년 이후 반도체가 들어가는 컴퓨터가 개발되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일어났다.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서 모든 지식과 정보가 공유되는 시대가 되었다.
     3차 산업혁명은 더 급속도로 발전되고 진행이 되어,
    지금은 사물인터넷(IoT), 로봇공학, 메타버스, 가상현실, 인공지능(AI)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우리 삶의 전 영역을 바꿔 놓고 있다.
    이것을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른다.
      과거에는 소위 공부 잘하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았다.
    그래서 우리는 죽어라고 아이들에게 공부 잘 할 것을 강요했다.
    하지만 4차 산업 혁명이 진행 중인 이 시대와 앞으로 오는 시대는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창의성과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사회성이 좋은 아이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이들의 창의성과 사회성이 좋아지게 하려면, 과거의 교육 목표와 교육방식은 싹 버려야 한다.
    부모가 아이들과 잘 놀아주어야 하고, 또 친구들과 놀게 해 주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개성(타고난 재능)을 발견하여 그것을 잘 발달되게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마땅히 행할 길 곧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을 가르쳐야 한다.
    이것은 신앙교육을 통해서 되는 것이다.
    신앙 교육은 부모가 본을 보여줄 때에라야 비로소 참 열매가 맺힌다.
     < 담임목사 전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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