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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대속제물이 되신 예수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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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07회   작성일Date 21-06-25 19:56

    본문

    “인자가 온 것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제물로 주려함이니라”(막10:45)
    사람들은 인간이 만들어낸 신들(온갖 우상들)은 거부감 없이 다 수용한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은 아주 질색을 한다.
    왜 그럴까?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제물로 주기 위해서다.
    이것이 복음이다.
    그런데 이 복음은 은혜를 받은 자들에게는 기쁘고 감사한 소식이지만,
    은혜 받지 못한 자들에게는 듣기에 아주 거북한 소식이다.
    자존심이 강한 죄인들은 누구에게 빚지는 것을 싫어한다.
    빚을 지면 빚을 갚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예수가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
    하나님께 빚진 자가 되어 거기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함을 인간의 양심이 알고 있다.
    그래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반면에 우상은 사람들에게 부담을 크게 주지 않는다.
    처음에 우상을 만든 자가 정한 몇 가지 종교 행위만 잘 하면,
    화를 내리지 않고 복을 줄 거라고 사람들이 믿는다(사실 이런 믿음은 허구지만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게 문제다.).
    그래서 하나님보다 우상을 더 좋아하는 것이다.
    하지만 예수가 하나님이심을 부정한다고 해서 예수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
    내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섬길까?
    아니면 인간이 만든 우상을 섬길까?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당신은 올바른 선택을 하셨는가?
    < 담임 목사 전 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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