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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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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27회   작성일Date 21-03-27 12:13

    본문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55절)
    우리 조상들은 쾌식(快食), 쾌면(快眠), 쾌변(快便)하면 건강할 수 있다고 가르쳐 왔다.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그런데 이 원리는 영적으로도 그대로 적용이 될 수 있는 원리다. 영적으로 적용할 때는 거꾸로 적용하는 게 좋다.
    영적인 쾌변(快便)이 필요하다. 우리 마음에 수시로 주어지는 스트레스들을 즉시로 주님 앞에 나아가 토해내야 한다(시62:8).
    영적인 쾌면(快眠)이 필요한데, 우리 영혼이 주님 안에서 쉼을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영적인 쾌변이 되어야만 영적인 쾌면이 이뤄질 수 있다.
    영적인 쾌변과 쾌면이 이뤄지려면, 영적인 쾌식(快食)이 이뤄져야 한다. 일단 먹어야 배설이 가능하고, 잠자는 것이 가능하다.
    먹는 게 없으면 배설도 안 되고, 잠도 잘 오지 않는 것을 경험해 보았을 거다.
    우리 영혼이 먹어야 할 양식이 무엇인가?
    주님의 살이 참된 양식이고, 주님의 피가 참된 음료라고 말씀하신다.
    무슨 뜻일까? 주님의 살과 피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살이 찢기고 피를 다 쏟으신 대속의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다.
    주님의 살을 먹고 주님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우리가 날마다 밥을 먹고 물을 마심으로 살아갈 힘을 얻는 것처럼,
    주님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는 사실을 매순간 기억할 때만,
    우리가 그 은혜를 힘입어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수 있다는 말이다. 
    < 담임 목사 전 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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