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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몬 신에게서 돌아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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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67회   작성일Date 21-02-20 11:43

    본문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33)
    누가는 모든 신자를 제자라고 불렀다. 그렇다면 제자가 되지 못한다는 말은 신자가 되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러면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않으면 신자가 되지 못한다는 말은 무슨 의미로 하신 말씀일까?
     주님의 말씀은 돈이 가지는 위협적인 권세 때문에 하시는 말씀이다.
    돈은 하나님과 동등한(어떤 면에서는 하나님보다 더 강력한) 힘으로 인간의 마음을 지배한다(맘몬 신).
    진정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의 복음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다 예외 없이 맘몬의 지배를 받는다.
    맘몬이 주인이 되고, 인간은 맘몬이 시키는 대로 무슨 짓이든 하는 노예가 되는 것이다.
    세상의 거의 모든 범죄들은 맘몬이란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는 인생들이 저지른 것들이다.
    그러므로 맘몬 신에게서 돌아서지 못한 사람은 주님을 따를 수가 없는 것이다.
    맘몬 신에게서 돌아서지 못한 채로 주님을 믿으려 하는 자들은 주님을 믿는 것처럼 보이지만,
    맘몬 신을 섬기기 위해서 주님을 이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고 따르려면 맘몬 신에게서 돌아서야 한다.
    맘몬 신에게서 돌아선다는 말은 쉽게 말해서 “어떤 선택을 할 때에 돈이 가장 우선적인 고려 조건이 되지 않게 하겠다.”고 결단하는 것이다.
    “어떤 경우라도 신앙과 양심에 어긋나는 돈은 손대지 않는 것”이다.
    맘몬 신에게서 돌아서라! 그러면 비로소 복음이 주는 자유를 경험하기 시작할 것이다.
    < 담임 목사 전 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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