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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 최고 최상의 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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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윗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06회   작성일Date 20-07-11 17:00

    본문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3절)
    예배란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한 사람들이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위다.
    그런데 그 예배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참 예배가 되려면, 감사하는 마음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이 의무감에서 드리는 형식적인 제사는 하나님께서 역겨워 하시며 받지 않으신다.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이 식어지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귀찮게 여겨진다.
    그래서 말라기 선지자가 활동할 당시의 백성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귀찮고 제물이 아까워서 시장에 내다팔 수 없는,
    눈멀고, 병들고, 다리 저는 짐승을 제물로 드렸다.
    제사장이 제 정신이 박힌 사람들이었다면, 이런 제물을 용납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제사장도 타락하고 백성들도 타락하니, 이런 하자 있는 제물을 드린 것이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은 속이 많이 상하셨다.
    그래서 ‘그런 식의 무성의하고 형식적인 제사를 드릴 것 같으면 차라리 제사를 드리지 못하게 성전 문을 닫아걸고 싶다.’고 까지 하셨다.
    예배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태도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그것도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할 때에 하나님은 가장 기뻐하신다.
    ‘범사 감사’는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 최상의 예배다.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에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할 수 있다.
    범사에 감사하는 자들이 경험하는 구원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범사에 감사하는 자의 마음에는 세상의욕심이 자리 할 수 없고,
    불평과 원망이 들어올 수 없기 때문이다.
      < 담임 목사 전 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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